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월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행복한 대화 이끌기’ 특강을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가족 간의 대화에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마음에 섭섭함이 많아지는 중년이후의 세대가 나와 타인의 마음을 공감하는 행복한 대화법을 연습해 봄으로써 남은 생애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내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첫 단계임을 알게 되었고 나 자신을 괜찮게 바라보는 태도와 나-전달법 실습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