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출 중소기업 대상 해외지사화 사업비 지원해외지사화 사업 발전단계 참가비 80% 지원, 업체당 300만 원 한도
경상남도는 해외시장 개척 능력 및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참여업체를 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외지사화 사업 발전단계 선정기업이다. 지원내용은 발전단계 참가비의 80%로, 업체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세계한인무역협회로부터 시장조사, 에이전트 및 바이어발굴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도내 수출 중소기업 40개 사를 지원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y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경남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의 참가비 지원을 통해 경비 부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업체 모집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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