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2차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총력
피해자가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1/25 [11:51]
익산경찰서는 성범죄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 및 보호·지원으로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서 관련 기능이 모여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지난 25일 여성청소년과장실에서 열린 기능합동 모니터링은 여성청소년과, 112치안종합상황실, 청문감사인권관실 과·계장이 참석하여 ‘21년 12월 ~‘22년 1월에 발생한 성범죄 사건에 대해 현장 초동 조치 절차 준수, 수사과정에서 2차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법률·의료지원과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자치경찰활동의 일환인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이 머리를 맞대 사건 발생 시부터 종료 시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보호·지원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