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채수준 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27일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경비함정과 해경 구조대에 대한 긴급출동 대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채서장은 경비함정을 직접 방문하여 인명구조장비 및 각종 장비 작동상태 전반을 점검하였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이 27일 시행됨에 따라 함정 승조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을 포함 5일 연속으로 이어져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채수준 서장은“설 연휴 기간에도 동해안을 방문하는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상의 가동상태를 유지, 빈틈없는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