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27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신년회 및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회장과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 및 2022년 예산(안) 심의 및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인사말에서 “2022년은 의령 미래 50년 발전을 위한 원년의 해로서 행복하고 잘 사는 의령을 만드는 의령 살리기 운동에 자유총연맹이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만우 회장은 “새해에도 자유총연맹의 정신에 따라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국리민복’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 수호와 상생, 긍지의 정신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로, 특히 의령군지회는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청소년 민주시민의식교육’, ‘효사랑 넘치는 의령군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