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서 택배절도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원룸 밀집 골목길, 행정복지센터 위주 전단지, 현수막 게시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2/03 [09:46]
대전둔산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빈발하는 택배물 절도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하였다.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10일간 관내 행정복지센터 10개소와 협업하여 주민게시판에 택배절도 예방 전단지를 게시하고, 택배절도에 취약한 다세대주택 밀집 구역 5개소를 선정, 유동인구가 많은 골목길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명절 연휴 기간에 무인점포, 다세대 밀집지역,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노린 강·절도 발생에 대비해 범죄통계 활용, 탄력순찰지로 지정하여 집중순찰을 통해 홍보활동과 더불어 실질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였다.
앞으로도 대전둔산경찰서장은 안전한 둔산지역 만들기를 위해 지역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여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역주민, 관련기관·단체 등과 함께 힘을 모아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