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정부로부터 자율통합에 대한 특례로 받은 예산으로 운영되는 상생발전특별회계 예산으로 ‘드림파크 행복나눔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진해구 목재문화체험장과 광석골저류지 주변 노후되어 정밀안전점검결과 사용부적합 판정을 받은 데크로드를 새로 조성하는 것이며, 사업비 580백만원이 소요됐다.
시는 데크로드 6개소(물의정원, 광석골소류지, 전망대 3개소, 전망정자 계단) 재설치, 산책로 포장,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행복나눔길로 재단장했다.
특히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물의정원 내 ‘2022’년을 형상화한 데크로드를 조성하여 특례시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특례시민의 산림문화체험 등 여가활동을 가족과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