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일자리센터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취업지원프로그램인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40세 이상 만 67세 이하의 구직자로 총 20명을 모집하며 직장 4대보험 미가입자이면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단 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타 국·도비 지원프로그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양주시일자리센터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사업체를 운영 중인 시민은 제외된다.
교육과정은 참여자별 49일, 총 242시간으로 취업역량교육을 비롯해 이론, 실습 등 요양보호사 실무과정이 회정동 소재 덕계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이뤄진다.
오는 3월 11일 2시간에 걸친 취업역량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38일, 160시간의 이론교육과 오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 기간 중 10일, 80시간의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뒤편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시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보다 신청인원이 많은 경우 내부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세대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고령화 시대에 유망한 직종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과정”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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