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는 지난 4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김제개인택시단위조합 (조합장 김형국) 운수종사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증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에 따른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제시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 시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위하여 송영 서비스에 참여하는 기사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 대상자 송영에 대한 안전 교육, 사업 설명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 하였다.
송윤주 보건소장은“이번 치매안심택시 운영 업무 협약이 경증치매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여 돌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은 2월8일부터 운영되며 관심 있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