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2월 22일까지 9개 전공 180명 모집,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력담당 부서에 신청
경상남도는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가좌·칠암캠퍼스), 부산대학교(밀양캠퍼스)에서 ‘2022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개설하고 2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4개 전공(한우, 발효식품, 농산물가공, 시설채소),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3개 전공(시설딸기, 시설고추·토마토, 박과작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2개 전공(스마트원예, 한우경영)으로 9개 전공에 20명씩 총 18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경남도내 농업인으로써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 대표 및 임원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고 여성농업인은 30% 우선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력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연간 1인당 교육비는 2,038,000원으로 이 중 612,000원은 자부담이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대학교수,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현장실습교육(wpl) 현장 교수 등의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문적 이론 강의와 현장교육 중심의 심화교육으로 1년과정(2022.4월~2023.2월) 140시간 운영하며 영농 신기술과 경영, 수출·유통마케팅, 정보화, 소양교육을 함께 배우고, 국내외 최신 영농정보와 세계 농산물시장 동향을 접하게 되어 선진농업국 신기술도입을 통한 과학영농기술을 지원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동문회 가입, 후계농업인 및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생 선발 우선 특전도 주어진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경남 농업을 선도할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며, “도내 관심있는 우수한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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