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육성을 위하여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및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며 총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사업은 유급 근로자 1인 이상 채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은 이달 22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접수 후,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중 최종 선정된다. 선정결과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일 오후 4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설명회 및 창원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기획,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분야의 전문인력에 대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문인력 지원사업과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매달 15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되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상문 일자리창출과장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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