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는 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여봉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반가운 새해인사 대신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대규모 유행이 다시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는 말씀을 전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지금까지 잘 극복해 온 것처럼 서로 응원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 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여봉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종로구청의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있으므로 의원들은 평소 지역 활동을 통해 수렴한 구민들의 의견을 집행부에 정확히 전달해 주시고,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하게 소통하여 원만하고 내실있는 의회 운영이 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재해방지를 위한 중대재해 처벌법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것을 알리며, 안전 불감증과 무관심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규모 사업장과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요인 개선과 안전 관리 등을 특별히 당부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유양순 위원장, 최경애 부위원장, 김금옥 의원, 정재호 의원, 이재광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유양순 윤리특별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의회의 책임성 확보와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종로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제305회 임시회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안건심사를 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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