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미단시티 내 공동주택4, 공동주택5, 단독주택6 블록 3개 사업지에 주택 개발사업을 시행할 사업자 선정을 위해 용지매각형 민간사업자 사전 참가신청 접수를 1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자를 선정하여 토지를 공급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iH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골든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독려를 위해 공동주택용지(2필지) 및 단독주택용지(1필지) 3개 필지 전체에 대해 사업 신청을 하는 업체에 평가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미단시티는 인천국제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고속도로?전철 네트워크와 2025년 개통예정인 제3연륙교 등 스마트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더불어 인천의 대표적인 수도권의 종합휴양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iH 이승우 사장은 “미단시티는 바다와 접하고 있는 수도권의 휴식처와 같은 도시로서 인천의 정체성을 살릴 것이며,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휴양, 레저, 비즈니스 시설과 고품격 주거단지가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될 것이다.”라며 “이번 사업자 공모에 이어 미단시티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골든테라시티’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는 등 활발한 도시마케팅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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