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7일까지 ‘2022년도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사업을 운영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1천215만원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사업 1천188만원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 450만원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733만원 ▲외국인주민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 2천만원 ▲외국인근로자 쉼터 지원 사업 2천만원 등 총 6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2조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 소재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지원 목적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 등이며 각 사업별 세부사업 및 신청자격은 광주시 홈페이지 모집공고(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광주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지원 공모사업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월말 공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