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기자동차 승용·화물 보급사업 확대시행작년보다 165대 늘어 … 승용차 최고 1,400만원, 화물차 최고 2,483만원
양산시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해 없는 전기차를 보급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2년부터 약250억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405대를 지원한 가운데 올해 14,024억원 예산 에 승용 약511대, 화물차 약315대로 작년보다 165대 더 추가 보급해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대당 승용차 최대 1,400만원, 화물차는 2,100~2,483만원의 보조금이 차종별 차등지급이 된다.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하여 국내에 신규 등록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신청일 기준 1개월이상 거주한 만18세이상 시민 또는 소재한 법인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일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탄소제로에 맞추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탈탄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같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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