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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기자동차 승용·화물 보급사업 확대시행

작년보다 165대 늘어 … 승용차 최고 1,400만원, 화물차 최고 2,483만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09 [15:08]

양산시 전기자동차 승용·화물 보급사업 확대시행

작년보다 165대 늘어 … 승용차 최고 1,400만원, 화물차 최고 2,483만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09 [15:08]

양산시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해 없는 전기차를 보급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12년부터 약250억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405대를 지원한 가운데 올해 14,024억원 예산 에 승용 약511대, 화물차 약315대로 작년보다 165대 더 추가 보급해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대당 승용차 최대 1,400만원, 화물차는 2,100~2,483만원의 보조금이 차종별 차등지급이 된다.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 신청은 구매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하여 국내에 신규 등록한 구매자 중 양산시에 신청일 기준 1개월이상 거주한 만18세이상 시민 또는 소재한 법인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대상 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일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는 상관없이 출고순으로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고 양산시 기후환경과 기후환경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2050탄소제로에 맞추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탈탄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같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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