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혁신평가는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진행했다.
군은 스마트 마을방송 통합시스템 구축, 언택트 시대 스마트케어(원격 건강관리) 지원, 발달장애인 농촌형 직업대학 프로그램 제공, 고독사 예방 안심지킴이 IOT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활밀착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실행에 옮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국민평가단과 민간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실행해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정부 포상과 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2020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3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급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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