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경북 귀어귀촌지원센터가 해수부 평가결과 우수한 센터로 평가받았다고 연구원은 10일 밝혔다.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에 지정되어 2021년까지 성공적인 사업운영을 하고 있으며 귀어희망자에게 맞춤형 이론 및 현장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장교육은 어업현장 실무형 귀어인 양성을 위해 기초과정(2박3일), 심화과정(4박5일), 어촌살이(20박21일)로 이루어진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상생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경북귀어귀촌지원센터는 19년부터 3년 동안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34건, 교육프로그램 교육생 402명 배출, 귀어 컨설팅 진행 366건 등을 완료 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24명의 도시민을 유치하는 성과를 내며 경북 도시민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전강원 환동해산업연구원장은 “경북으로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과 젊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어촌을 연결하여 활기찬 어촌지역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