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경 의원, ‘공론장의 구조변동과 메타버스’토론회, 성공적으로 개최!서울시 대학생 인턴과 함께한 서울시의회 게더타운 선보여!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공론장의 구조변동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금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앞당겨진 비대면 시대에 서울의 공론장 방향을 고민하고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과 신(新)부가 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환 박사(SW정책연구소)는 ‘메타버스 시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하였고, 이어진 발제에서 이아현 인턴(서울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은 서울시의회 공론장을 위한 게더타운 플랫폼 제작 사례를 발표하였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 석광호 학과장(글로벌사이버대학 AI융합학과)은 공론장 기능 수행을 위한 서울시 민원 행정서비스, 관광/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김묵한 연구위원(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은 공론장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라는 공간(장소)의 영역을 넘어 명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무한한 가능성 발굴에 힘써야 할 것을 주장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신우재 팀장(서울디지털재단 메타버스팀)은 메타버스가 즐길 거리를 넘어선 공론의 장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참여자 및 중재자 등 커뮤니케이션 요소가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메타버스 주 이용층 확대와 편의성 제공, 공간 적응 기간 등을 통한 디지털 소외계층 발생치 않도록 주의할 것을 지적하였다.
김 경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공론의 장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야 할 때”라며,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제도?정책 개발과 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서울시 대학생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학생 인턴 10명과 함께 직접 제작에 참여한 서울시의회 게더타운 첫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점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함께한 인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서울시의회 대학생 인턴(김가은, 김석찬, 김연희, 김유진, 류채은, 성지원, 이아현, 이유진, 조세연, 한지우)이 참여한 서울시의회 게더타운은 ‘나이, 성별, 물리적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간이자 자유롭고 유쾌한 공간’이라는 목적으로 제작하였다. 메인존-특별존-이벤트존의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건물 안에 대강당, 도시계획관, 청년관, 오락관을 두어 회의 진행뿐 아니라 참여하는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토론회에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제작한 메타버스 매체가 공론장의 기능을 수행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마련해준 김 경 의원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편, 김 경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 및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서울시 인공지능 교육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 ?2021 서울시 데이터 포럼?, ?콘텐츠 파워 확산과 과제?를 개최하는 등 서울시 미래 인재양성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치·의정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