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 생활치료센터 등 현장의정활동장애인직업재활시설‘완주떡메마을’운영상황 청취 및 역할 점검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연)는 15일 완주군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완주떡메마을과 전라북도 제3호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완주떡메마을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완주떡메마을은 지난 2009년 설립 이래로 장애인을 고용하여 떡가공 생산?판매와 더불어 장애인 직무지도 및 재활상담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어서 위원들은 완주군 이서면 소재 전라북도 제3호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업무보고를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며 센터내 주요시설을 점검하였고, 특히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전라북도 제3호 생활치료센터는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격리 치료가 가능하도록 167실, 242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5개반 총 35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교대근무 및 상주하여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명연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코로나19 환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잘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생활치료센터 관리?운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환경복지위원회는 관련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전라북도 보건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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