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6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2022년도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수소전기자동차 대수는 82대이며 지원금은 1대당 3천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이전해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다.
구매 공모는 2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급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