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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역사적인 제300회 임시회 폐회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2/17 [16:37]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역사적인 제300회 임시회 폐회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17 [16:37]

중구의회는 2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0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의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조례안 5건 등을 비롯하여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인천광역시 중구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찬용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안(박상길 의원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유형숙 의원 발의)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지역의 특수성과 투표가치 등가성에 부합하는 인천 중구의회 의원정수 확대 촉구 건의안(최찬용 의원 등 7명 발의), ▲인천 제2의료원 중구 유치 촉구 결의안(박상길 의원 등 7명 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들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1건의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찬성의견이 채택되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함으로써 본격적으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찬용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1991년 개원 이래 30여 년을 이어 오며 역사적인 제300회 회기를 맞이하기까지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대의민주주의 실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유형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유형숙 의원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흉물처럼 남아있는 동인천역사에 대해 안전진단과 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생명건강 안전중구를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해주기를 촉구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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