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온라인 자치경찰 홍보와 시책 발굴을 위한 제2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을 공개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1일부터 3월9일까지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에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원자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창작 콘텐츠 제작, 생활안전·사회적 약자보호·교통안전 분야 시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 참여와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제2기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시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2기 이상 활동한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위원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박웅 시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치안 시책 수요자의 시선에 맞춘 서포터즈 운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번 모집에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1400여 회 이상 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자치경찰 홍보을 실시하고 32건의 시책 아디디어를 제안했으며, 제안된 내용 중 메타버스 활용 안전교육과 범죄예방 카드뉴스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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