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는, ’21. 12. 28. 노상에서 습득된 자동차 열쇠 외 10종 (가방, 지갑 등)을 이관받아 사진 등록 후 분실신고 접수 내역 확인하여 분실자를 찾아 반환하였고, ’22. 1. 22. 휴대전화의 시리얼 번호 확인하여 분실자를 찾아 반환하였다.
분실자들은“유실물센터가 단순히 분실된 물품을 보관하는 곳이 아니라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 얼마나 적극적인 노력과 고민을 하는지...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을 되찾게 되어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남기며 물건을 찾아가기도 하였다.
유실물센터는 각 경찰서별 공매 대상 유실물들을 이관받아 국고 귀속 전까지 통합 관리하며, 유실물의 정보 등을 확인하거나 제조업체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분실자를 한 명이라도 더 찾아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센터 개소(21. 5. 31.) 이후 휴대전화, 자동차 열쇠, 머리띠, 가방 등 총 11건의 장기 유실물의 분실자를 특정· 반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경찰청 유실물센터는, “물건을 분실 또는 습득할 경우 경찰청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손쉽게 신고, 조회하여 분실물을 찾을 수 있고, 일선 경찰서와 노하우를 공유해 신속히 분실자를 찾아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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