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코로나19 확산 대비 업무 연속성 확보 모의훈련 실시
필수업무 중단 없도록 대체인력 확보 등 업무연속성 유지 점검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2/21 [15:27]
거창경찰서에서는 2월 21일 14:00 경찰서 청사 내에서 코로나19(오미크론) 집단감염 발생상황을 가정하고 필수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업무 연속성’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경찰관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상황을 설정하고, 대체 인력과 별도의 사무 공간을 확보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필수업무가 중단 되지 않도록 하고,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경찰은, 필수유지 업무로 대민 접점 부서인 수사과 형사팀과 여성청소년계의 사회적 약자 보호업무, 112신고 출동 업무 등을 선정하고, 비상시 투입할 수 있는 대체 인력과 사무 공간을 확보하는 등 업무 연속성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남기재 경찰서장은“어떤 경우라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치안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