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사고 개연성이 높은 경비함정과 파출장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2.22일 마검포파출소, 영목출장소를 시작으로 2.23일 1506함, 학암포파출소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및 유해·위험요인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고유형별 대응 태세를 점검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는 해양에서의 안전 총괄기관으로서 업무 수행에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법령과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보건관련 유해·위험요인을 수시로 확인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태안해양경찰서장은 “국민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관할해역 특성 및 현장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