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E-3묘박지 해상 추락 선원 2명 발생 긴급구조대형선박으로 승선중 외국인 선원1명 해상추락.....운송 선박 선장이 구조차 해상입수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28일 13시 20분경 울산항 E-3묘박지 인근 해상 선박에서 추락한 선원2명을 구조하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묘박지에서 승선용사다리를 이용하여 A호(86,628톤, 라아베리아, 석유제품운반선, 승선원25명)에 승선중이던 외국인 선원 A(파키스탄,남,39세)씨가 해상에 추락한 것을 수송중 이던 B호(통선,운송선,16톤) 선장 B(남,51세)씨가 발견하고 구조차 해상으로 입수하였으나 체력저하로 구조 요청한 것으로, 울산해경은 경비함정 및 구조세력를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여 울산해경구조대에 의해 2명 모두 구조되었으며, 추락자 외국인 선원 A모씨는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중에 있으며, 구조차 해상 입수한 선장 B모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같은날 오전 09시6분경 간절곶 동방 44KM 해상에서 조업중 선원2명이 추락하여 헬기이용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며, 울산해경은 최초 신고인과 목격자 등 선박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검찰·경찰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