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2월 28일 직장어린이집 개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경찰서장과 어린이집 원장·교사,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김 서장은 “어린이집을 개원하는 데 노력한 경찰서와 어린이집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경찰관들이 육아부담을 덜고 직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경찰관은 “깨끗한 시설과 환경,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모두 만족스럽다”고 큰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대전권 경찰서 최초로 개원한 유성경찰서 어린이집은 보육실 5개와 특별활동실, 공동놀이실, 옥상 야외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60명까지 보육할 수 있는 규모이며, 원장과 교사들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보육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