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상황실-지역 멘토링’으로 현장대응력 강화지령요원-지구대 신입경찰 연결, 업무지원과 메신저 역할 수행
익산경찰서는 상반기 정기인사가 마무리된 시점에 각 지구대 신입 경찰관과 112상황실 지령요원을 매칭한‘상황-지역 멘토링’시책 추진으로 현장대응력 강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황실과 지역 간 멘토링은 일명 ‘G(지령)-G(지역) 멘토링’이란 명칭으로 고참 지령요원 선배 경찰관과 4개 지구대 신입 또는 신입 경찰관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기존 단순히 상황을 지령·전파하고 이를 접수·출동하는 관계를 탈피해 상황실과 현장출동 경찰관 간의 든든한 선·후배 관계를 만들어 상호간 업무를 지원하고,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112신고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다.
‘G-G 멘토링’은 3월 1일부터 나흘간 각 팀별 ‘첫만남 간담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보이는112’,‘순찰차캠’등 신규 112시스템 활용의 활성화와 전입 또는 신입 경찰관의 새로운 근무지에 대한 적응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부송팔봉지구대 신입 한다운 순경은 “아직 모든 것에 익숙치 않은데, 112상황실에 도움받을 수 있는 선배님을 알게 되어 든든하고, 기대가 된다”라고 반가운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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