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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자체와 함께 지역기업의 지식재산(IP) 사업화 돕는다

대전, 제주, 성남과 기업당 최대 8천만원 규모 사업화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10 [15:57]

특허청, 지자체와 함께 지역기업의 지식재산(IP) 사업화 돕는다

대전, 제주, 성남과 기업당 최대 8천만원 규모 사업화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0 [15:57]

특허청은 대전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성남시와 함께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3월 11일부터 “2022년 지식재산(IP)제품혁신 지원사업(지자체 협업형)”에 참여할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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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개발 중 겪는 기술적 어려움을 지식재산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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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기획, 문제해결, 제품고도화에 대한 상담(컨설팅) 제공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선정기업에 최대 8천만원 규모의 지식재산 사업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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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기업에게는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하여 기업이 후속 사업화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특허청은 대전시, 성남시 등 지자체와 함께 총 18개 중소기업을 시범 지원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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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기업 중 ㈜리틀원은 수유일지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스마트 보틀(smart bottle)’을 개발하여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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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조광현 특허사업화담당관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우수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사업화에 성공하여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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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고자 하는 대전 기업과 성남 기업은 3월 25일(금)까지 한국발명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제주 기업은 4월 1일(금)까지 제주산업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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