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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엠뱅크특장기술,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 착공식 가져

김제시 주력산업인 특장차 생산 공장 2022년 9월 준공 예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11 [10:37]

㈜티엠뱅크특장기술,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 착공식 가져

김제시 주력산업인 특장차 생산 공장 2022년 9월 준공 예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1 [10:37]

특장차 제조기업인 ㈜티엠뱅크특장기술의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새롭게 짓는 공장 착공식이 지난 11일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광수 김제부시장과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티엠뱅크특장기술의 착공식을 빛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티엠뱅크특장기술은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부지 16,501㎡에 50억원의 투자, 30여명의 고용창출 이행을 위해 2021년 5월 28일에 김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11일 수출전용 소형 견인차, 봉고 언더리프트 등의 생산을 위한 공장 착공에 들어가 올해 9월에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최태근 ㈜티엠뱅크특장기술 대표는“㈜티엠뱅크특장기술은 모기업인 ㈜엠뱅크특장기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견인차의 무게를 경량화하여 기동성 향상·앞들림 방지·높은 승차감·반영구적 사용가능한 적재함 개발 등 타사와 차별화된 제품 생산에 앞장섰으며, 유럽 전역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새로 착공하는 김제자유무역지역 공장에서 혁신기업으로 거듭나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수 김제부시장은 “㈜티엠뱅크특장기술의 착공을 축하드리며, 김제시는 지속적으로 수출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각종 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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