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추진
서하·서상·백전·병곡면 대상 신재생에너지원별 설비비 최대 85%까지 지원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11 [14:13]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사업을 위해 참여업체를 모집, 선정을 완료하였으며 4월 말까지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6월 중 사업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을 대상으로 적법하게 건축된 건축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설비비의 최대 85%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조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 신재생에너지 보조사업 중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으로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