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최근 ‘안전한 강진만들기’를 위해 작천면 방문을 시작으로 마을이장단과 함께하는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강진한들농협조합장 및 마을이장단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자위방범용 CCTV 확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에 농협조합장 및 마을 이장단은 농협운영기금 및 마을발전기금 등을 활용하여 3개면 57개 마을에 미설치된 CCTV 91대를 전부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는 기존에 설치된 마을 방범용 CCTV 140대와 추가로 91대를 설치함으로써 범죄 취약개소를 제거하여 농번기철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고, 조기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CCTV를 확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또한,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설치를 강조하는 한편, 노인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