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불법촬영·통신매체이용 성폭력 예방 홍보 주력
버스 승강장 BIS(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활용 홍보 실시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3/14 [12:12]
익산경찰서는 불법촬영, 통신매체이용 성폭력 예방을 위해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익산경찰서의 이번 홍보 활동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과 전화, 컴퓨터, 우편, 그밖의 통신매체(카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팅 어플, 온라인 게임 등)를 이용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익산시와 협업하여 버스 정류장 153개소에 설치된 BIS(Bus Information System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에 카드 형식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송출하였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행위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통신매체를 이용한 성폭력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범죄 예방에 익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