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기업의 개업식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평택시는 지난해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평택시 청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오디션을 개최해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대상 세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선호), 최우수상 리빌리티(대표 황송훈), 최우수상 서두물양조(대표 이충원), 우수상 인디큐브(대표 김두현), 우수상 메이드프롬(대표 김미정)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친환경 비닐 제작, 전통주 생산, 수제간식, 장애인식 교육 등의 아이템으로 오디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8월말 오디션 후 각 기업은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사업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19확산 장기화로 인해 침체가 심화되어 있는 고용시장 및 기업환경에서 창업과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이루며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각 기업 대표들은 개업식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가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준 평택시,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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