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신용보증재단과 2022년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 실시전문컨설턴트, 경영애로사항 해결방안 제시
창원시는 21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성공시대 지원사업은 ▲ 소상공인 컨설팅사업 ▲ 협업화지원 사업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시행된다.
소상공인 컨설팅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입지 분석, 온라인마케팅, 세무, 노무, 재무관리, 법률 등의 전문분야에 대해 업체가 직면한 경영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 비용은 창원시가 전액 지원해 무료이다. 2022년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폐업위기 예측 결과 위기점수가 ‘매우 위험’인 업종으로 우선 지원대책 수립이 필요한 창원시 소재 업력 5년 이하인 소상공인 중 음식업 및 주점업(일반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업 제외)과 이·미용업이다.
협업화지원 사업은 공동사업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업체 이상의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협업하여 공동이용시설 구축, 공동운영시스템 구축,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활용시 지원대상이 되며, 신청 협업체의 수행능력,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여 선정하고 사업비의 최대 80%(부가세 제외)가 지원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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