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18일 오후 신내동 지식산업2센터에 위치한 중랑창업지원센터(신내역로 111, 신내 SK V1 center)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중랑창업지원센터는 전담 액셀러레이터(AC)인 킹고스프링의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과 함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과 연계한 전문 비학위 과정으로 기업을 육성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업무공간, 라운지, 회의실, 교육장 등으로 다방면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유망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등 네트워크 행사와 함께 구가 직접 펀드를 조성해 투자 등 자금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체계를 갖췄다.
이날 개관식 행사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종사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지원센터 경과보고와 제막식, 시설 견학 등으로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열정,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창업가들이 꿈을 이루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성장이 곧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차 산업 분야 유망 신생 창업기업을 모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26개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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