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안효풍)는 21일, 2층 소회의실에서 이태경 순경 등 직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표창을 받은 직원은 총 3명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피의자 검거 및 행정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이 됐다.
형사과 이태경 순경, 박수환 순경, 지능팀 김수민 순경은 강제 출국(불법체류자) 대상 러시아 국적자 2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보은군 장안면 소재 병무청 사회복무센터에 격리 중 도주하여 피의자들을 추적 중 경기 평택에서 피의자들을 검거한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안효풍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금처럼 더욱 세심한 업무 수행으로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보은 경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