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사조대림과 업무협약으로 저소득층 건강한 식생활 지원한다!구관계자 “취약계층 지원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서울 서초구는 저소득 복지대상가구의 지속적·안정적인 식생활 지원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사조대림,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 17일 ‘희망나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서초구청에서 진행된 ‘희망나눔사업’ 업무협약식에는 서초구 주민생활국장, ㈜사조대림 강헌서 이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조대림은 분기별 1회, 회당 2,000만 원 상당 상온, 냉장/냉동 식료품을 구에 정기적으로 전달한다. 후원받은 물품은 서초푸드뱅크마켓 등을 통해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지난 3월초 한돈살코기햄, 동그랑땡, 간장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위주의 1차 물량을 후원했다.
㈜사조대림 강헌서 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상생관계 형성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단발적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경란 주민생활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지원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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