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2월 발표한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 일환으로 관계 연구기관 간의 방위산업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국재료연구원(KIMS)를 방문하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국재료연구원은 주요 경영 간부들이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을 비롯한 방위항공산업담당 일행을 맞이하고 이세훈 국방소재연구 센터장으로부터 구조?전자?장갑?특수기능 재료 등 국방 소재 관련 주요 기술 개발현황과 미래 전장에서 특수소재의 필요성 등 국방소재 연구방향 등 KIMS 국방소재 연구센터가 중점 추진하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였다.
또한, 극한소재 연구개발, 소재부품산업 지원개발 육성, 외국계 방산기업 M·A통한 부품 국산화, 내실있는 방산 기업간의 네트워킹 참여 필요성, 방산기업의 단기 및 중장기 계획수립 및 역할분담, 미래 먹거리 산업인 SMR(소형모듈원전)까지 산업전반에 대한 열띤 토의과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KIMS 연구진들의 훌륭한 연구 개발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 미래 먹거리 대표산업인 방위산업 발전의 모델이 될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대전환 계획’을 성공적으로 지속 추진하여 2030 창원 방산매출 100조원 달성을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재료연구원은 금속 및 세라믹소재 및 관련공정 연구개발, 소재부품 공인 및 시험평가?표준화?인증 실증화 연구개발, 나노?융합 및 복합소재 관련공정 연구개발 등 국가 소재 연구개발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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