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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제236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3/22 [16:55]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 제236회 임시회 현장방문 실시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3/22 [16:55]

영등포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는 22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당일 현장방문에는 사회건설위원회 김화영 위원장, 이미자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영식 의원, 김길자 의원, 김재진 의원, 박정자 의원, 윤준용 의원, 이규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여의도 봄꽃길 준비현장과 △일반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 및 클린하우스 설치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의원들은 여의도 봄꽃길 준비현장에 방문해 구청 주관부서로부터 여의도 봄꽃길 운영 관련 노점상 정비대책과 현장 청소 및 공중화장실 운영사항 등에 대해 듣고, 여의도 봄꽃길 현장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3월 31일부터 개방되는 여의도 봄꽃 현장은 코로나19 발생 이래 3년 만에 개방하는 만큼 상춘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쾌적한 벚꽃길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으로, 사회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양평동 소재 일반주택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 및 클린하우스 운영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관계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거리의 청소상태가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주민들의 잘못된 쓰레기 배출에 대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좀 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청소 특별 관리인을 주 2회가 아닌 6~7회로 늘려 더 많은 인력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할 것을 요청했다.

 

김화영 사회건설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봄꽃길 현장은 영등포구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 가로정비 및 청결에 대한 신경을 많이 써 깨끗한 봄꽃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등포구의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환경에 대해 구민에게 깨끗한 영등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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