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위 업무보고 참석“기후변화 대응에 대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 필요”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탄소중립 이행방안 강구를 위한 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에 참석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재생에너지 기본권 보장을 위한 RE100(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10만가구 정책 추진시 2022년도 기 편성된 예산 20억이 소진될 시 추경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문부의장은 “경기도와 시·군간 재생에너지 목표 협약체결시 우수정책 및 사례가 있는 시·군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경기도 교육청과도 협약을 체결하여 경기도 전체 학교 건물에도 재생에너지 보급 등 제도적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가 기후위기 관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조례안(가칭)’ 작성시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 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경제·산업체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그간 추진되었던 업무성과와 함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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