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자치경찰위,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기능 강화여성기관?단체, 아동 전문가, 언론인, 교수 등 7명을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3일 ‘전라북도 자치경찰 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 구성은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하여 전문성과 풍부한 사회활동 경력을 갖춘 인사와 지역 영향력이 있는 언론인 출신 인사들로 구성하였다.
이들 위원은 자치경찰사무와의 부합성, 관련 분야에서의 전문성 및 현장 활동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여성기관?단체 대표 2명, 경찰행정과 교수 2명, 아동 보호기관 대표 1명, 언론인 출신 2명 등 총 7명(남성 4, 여성 3)이 위촉되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치안정책의 방향 설정,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발굴, 자치경찰제도 홍보 등에 관한 자문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자치경찰위원회 운영 규정 제13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에 따라 자치경찰위원회의 치안정책의 발전방향 및 개발에 관한 사항,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유기적 연계 방안에 관한 사항, 치안상황 분석 및 자치경찰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과 의견제시 역할을 수행한다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자치경찰제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시책 발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청소년 범죄에 대한 자치경찰의 조정 역할, 지역주민과 안전?예방을 위해 통합시스템 개발, 아동에 대한 예방 치안시책 등을 제안하였고 새 정부 정책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가 필요 하다고 하였다 끝으로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현 자치경찰제가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정책 발굴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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