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관내 중소기업 지식재산보호를 위한 지식재산창출 기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창출기반사업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국내 및 해외의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중구청과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관내 중소기업이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시행기관인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전문인력이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식재산권 출원 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소홀하기 쉬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구는 2021년에도 이 사업을 통해 특허?상표?디자인 권리화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등 총 20여 건의 특허 출원을 지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힘든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