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3. 24일 유성경찰서 유성지구대를 방문해 중요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서수원 순경은 지난 3. 8일 08:27경 대전 유성구 궁동에서 “칼을 들고 있는 남성이 도망간다 / 다친사람이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 주거지에서 나오는 피해자를 칼로 찌른 후 도주한 피의자 인상착의 숙지하고 예상 도주로 수색 중 현장에서 약 250m 떨어진 곳에서 피의자를 발견하고 안전하게 제압하여 검거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인접 지구대 발생 사건임에도 신속하게 출동하여 피해자 응급조치, 피의자 인상착의 무전 전파, 예상 도주로 추적 등 출동 경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도주한 살인미수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할 수 있었다”라며 격려하고 대전경찰이 ‘원팀’으로 거듭나는 대표적인 사례이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이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