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5일 오후 2시 자치경찰제도의 성공적인 추진과 치안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하여 지역 경찰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현장은 중부?남부?북부 경찰서 3곳이다.
위원회는 이날 방문을 통해 각 경찰서장 및 자치경찰사무(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분야)의 부서장들에게 자치경찰사무 추진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자치경찰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근무자가 느끼는 애로사항 및 자치경찰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태근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역경찰서의 협조는 필수적이다.”면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지속적 소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