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경남 고성군, 군민 행복을 위한 국·도비 확보 총력 추진

28일 보고회 개최 후 지난해 대비 5% 증액된 2,570억 원 확보 목표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3/28 [13:51]

경남 고성군, 군민 행복을 위한 국·도비 확보 총력 추진

28일 보고회 개최 후 지난해 대비 5% 증액된 2,570억 원 확보 목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3/28 [13:51]

고성군은 군정 역점시책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월 28일 이기봉 부군수의 주재로 국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군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신규사업(32개) 중심으로 보고하고 향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총 100개 사업(신규 32, 계속 68), 2023년도 목표액 2,570억 원 달성을 위해 국장과 부서장 중심으로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사회인 야구장 조성사업(43억 원),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사업(40억 원),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138억 원), 외국인 어업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업(15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배둔지구(167억 원) 등 다양한 분야별 사업이 준비 중이다.

 

아울러 계속 추진사업 가운데 군민 생활과 밀접한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354억 원), 어촌뉴딜300 사업(666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128억 원), 생활SOC복합화(가족센터, 공공도서관) 사업(107억 원) 등에 대한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이기봉 부군수는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국정과제 중심으로 군의 현안 사업과 관련된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요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