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익산재향경우회, 공동체 치안 캠페인 실시
안전속도 5030 장착, 성폭력 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홍보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3/29 [14:33]
익산경찰서는 29일 오전 모현동 롯데시네마 4거리에서 익산재향경우회와 합동 공동체 치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익산서 교통관리계, 여성청소년계, 익산재향경우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과 성폭력 예방 등 자치경찰사무 홍보를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들에게 안전속도 5030 정착, 스쿨존 30km 서행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등 홍보를 병행했다.
한편, 익산경찰은 공동체치안 합동캠페인 외에도 19개 지구대·파출소의 지역관서장과 주민 간 맞춤형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협업해 주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