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3월 29일 14시 30분경 천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하굣길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117 신고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6월경, 학교폭력 신고가 집중되는 시기로, 선제적 예방 및 홍보 활동으로 여성청소년과장, 117센터,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교장 등이 협업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하교시간대를 활용,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신고센터 117’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휴대용 캐릭터 손 소독제)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급 시 신고요령 등을 알려주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117 신고센터는 지난 3월 22일부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담당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 관계자들과 협업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4월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윤소식 청장은 “학기 초부터 학교폭력 발생요인 차단을 위해서는 경찰, 학교, 학부모, 관계기관이 적극적인 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며, 학교폭력 발생 시 국번없이 117로 전화하여 도움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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