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제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김제고용복지 공동교육관 1층에서 맞춤형 일자리 행사인 ‘2022년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기업들의 문제점인 인력난을 해결하고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정기적(매월 첫째주 월요일)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오는 4월 11일 행사를 개최하며 정기적으로 행사를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김제시와 일자리고용센터는 매월 2회(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찾아가는 이동상담’행사를 병행하여 일자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평상시에도 센터에 방문하여 구인·구직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속 구인난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관내 청·장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구직자들은 김제고용안정일자리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 일자리센터 또는 김제시 경제진흥과로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박준배 시장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인력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구인홍보부터 면접, 채용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총 7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28개의 기업체가 참여하여 총 80명의 구직자 면접을 진행하였고 50명 채용결과를 이끌어 내며 고용률 64.5%로 민선 7기 임기시작 대비 59.7%에서 4.8% 증가에 한 몫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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