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이 본예산보다 741억원 증가한 1조 118억원이 29일 확정되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1억원 ▲청년 상생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1억원 ▲김제사랑상품권 활성화 지원 48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10억원 ▲전라북도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지급 18억원 등을 편성하였고, 주민숙원 및 지역활성화 사업에 95억원을 편성하였다.
특히, 김제시는 지난 1월에 이어 추가로 전 시민에 10만원씩 지원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82억원을 편성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외에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26억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8억원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8억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개선사업 7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1억원 등을 반영하여 청년·아동 삶의 질 향상 및 시민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은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상 회복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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